나디아의 보물 공략, 쓰는 이유
잘 오셨다. 공략을 보기 전 꼭 읽어주기 바란다.
이 블로그는 Treasure of Nadia (트레저 오브 나디아) 일명 '나디아의 보물' 공략집이다.
지금까지 되지도 않는 영어를 번역기에 돌리면서 현자 타임을 겪은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유튜브 영상을 따라 하고 나디아의 보물 나무 위키를 뒤져보고, 몇 개 올라와 있지도 않은 공략 같지도 않은 공략 보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다. 네이버에서는 나디아의 보물에 대한 글은 거의 찾아볼 수 조차 없고, 구글에서조차 '로잔'님 티스토리 포스팅을 보고 실망하셨을 모든 나디아의 보물 공략에 목마른 유저 분들에게 난 작은 희망을 심어드리고자 공략을 써 내려가 본다. 아직까지도 의문인 것이 나디아의 보물이 나온 지 꽤 오래되었는데도 공략다운 공략이 없다는 것이 참 신기할 따름이다.
나디아의 보물 공략 포스팅은 총 몇 편이 될지 모르겠다.
나도 이미 클리어를 한 상태에서 여러분들에게 다시 알려드리기 위해 게임을 새로 시작하면서 공략을 써내려 갈 것이다. 초반 지루함을 덜어내기 위해 10% 정도부터 공략을 하려고 했으나, 성격이 나름 꼼꼼한 편이라 어떤 일을 할 때는 별거 아닌데도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하는 편이다. 그래서 좀 길어질 듯 하고, 힘도 초반에 많이 빠질 것 같아 두렵기는 하다. 어쨌거나 새로 게임을 하면서 사진을 모으고, 글을 쓰면서 게임 진행도 덩달아해야 하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아래에 당부의 말씀도 잘 들어주시길 바란다.
본 나디아의 보물 공략 포스팅의 내용은 일단 메인 스토리 중심으로 공략집을 써내려가 볼 생각이다.
당연히 나디아의 보물 서브미션인 퍼즐공략도 다루고, 레시피, 돈 버는 법, 열쇠, 상자 등에 관한 정보도 깡그리 담을 생각이다.
나는 어떤 게임을 하든지 공부를 하면서 하는 특이한 습관이 있다.
하지만 게임 블로거로서 활동할 생각은 없고, 단지 나는 당신들이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H오타쿠든 상관않고 담백하게 나디아의 보물을 플레이하면서 막혔을 때의 그 심정과 짜증, 그리고 답답함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그 심정을 헤아려주고자 이 공략집을 쓴다.
나디아의 보물 공략에 앞서 당부말씀
휘양찬란하고 대단한 것을 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누군가가 귀찮은 것을 대신해준다는 것은 양심이 없는 사람도, 고마움을 딱히 못 느끼는 사람도 긍정적인 표현을 해주기 마련이다. 나도 직장인이고, 휴식할 시간에 공략을 쓴다는 것이 마이너스로 작용하겠지만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 전한다.
열심히 공략을 작성하는 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포스팅에 광고가 보이면 간간히 눌러주길 바란다. 그것만이 내가 공략집을 쓰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
부탁한다. 각설하고 공략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나디아 공략 포스팅, 진행방식
- 한글 패치 없는 영문판 기준으로 공략을 한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인물 간의 대화에 대한 번역 따위는 없다. 오로지 '보고, 순서대로 따라 할 수 있는' 보다 직관적인 공략집을 써 내려갈 계획이다.
- 메인 스토리 관련 공략을 써 내려가면서 주요 아이템은 별도로 빨간색으로 표시하여 나중에 ctrl+F 를 통해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건 나중에 나디아의 보물 레시피라는 주제로 아이템 별로 다룰 날이 올 것이다.(*주요 아이템이란 자주 사용되거나 위치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아이템 말이다. 이를테면, Broken Key)
- H씬은 공략에 H로 하고 넘어간다. (이건 이 게임의 목적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이 곳은 미성년자도 볼지 모르는 블로그 공간이다. H씬 따위 올릴 수 있을 리가 없다. H씬만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게임의 스토리가 궁금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마 이러한 부분 때문에 유저들은 정보를 얻기가 많이 힘들 것이고, 글을 쓰는 작성자 또한 힘에 버거워했을 것이다. 철저히 H씬과 과감한 것들을 버린다. 필요하다면 P-Tube 찾으면 금방 나디아 관련 H씬을 발견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내 공략은 H씬을 위한 것이 아님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내 공략이 100%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현재 완벽하게 공략이랄 것이 없고 영어 문외한인 우리들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도 이 온라인 세계에 존재하지 않더라는 것이다. 모두의 귀찮음을 내가 총대메고 하는 것이니 욕은 삼가주고, 위에 말한 당부말씀 꼭 한 번 들어주길 바란다.
- 게임 특성 상, NPC 캐릭터를 찾아가 대화를 거는 방식이 많을 테니 아래 표를 기본적으로 알아두도록 한다.
- 부족한 것은 댓글에 남겨주면 무조건 환영이다. 단, 답변은 없을 수도 있다.(?)
NPC캐릭터 초반 기본적인 위치
타샤 | 앨리아 | 디아나 | 자넷,칼리 | 프리시아 | 제시카 | 에밀리 | 알버트 | 마달린 | |
기본 위치 | Mast Bar | Estero Key |
Library | Janet's home |
Parlor | Doctor | Mart | Light House |
Church |
이 나디아의 보물이라는 게임은 처음 접하면서부터 공략을 찾아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0%부터 진행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의문도 들고 걱정도 든 것이 사실이다.
게임에 대한 소개나 리뷰식의 글은 쓰지 않음을 미리 밝힌다.
제일 중요한 것은 메인을 진행하는데 큰 틀을 깨지 않는 것이고, 초보자도 이 나디아 공략을 보고 클리어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물들의 대화는 모두 스킵한 채로 공략은 진행될 것이고, 대화가 끝난 후 어디로 가야하는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주인공이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을 기준으로 공략집의 방향을 잡았으니 참고 바란다.
가보자.
1. 나디아의 보물 등장인물들 만나기
프롤로그 후 마우스 우클릭 ▶ 'Phone' ▶ 'Options' ▶ 'Move Speed' ▶ 'Fast' (빠른 진행을 위한 설정)
집 위층으로 올라간다. 침대 위 편지 클릭한다. 화살표 진행방향대로 집 밖으로 나간다.
우측 사진에 나와있는 빨간색 동그라미의 항아리를 잘 기억해두자. 앞으로 다른 맵에서 몇 개 더 나오고, 항아리를 깨서 아이템을 얻어야 하니 말이다.
라이브러리 ▶ 디아나 대화 ▶ Rusty Shovel 획득 ▶ 에스테로 키 ▶ *Soul Crystal 획득
*Soul Crystal은 메인 이벤트와 진행을 위한 힌트를 제공하는 중요한 아이템이다.
영어 단어를 조금이라도 해석할 줄 아는 사람은 이 아이템으로도 진행이 가능하긴 하나, 분명 막히는 부분이 있다. 내가 포스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측 마우스로 인벤토리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우측 마우스 클릭 ▶ 'Phone' ▶ 메뉴 설명 ▶ 'Yes. I'm ready to start my adventure!'
*인벤토리를 열어보면 삽이 자동장착 되어있다. Shovel은 앞으로 새로운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고, 삽의 기능은 보물을 캘 때 사용한다.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보물을 캐는 속도가 빨라져 빠른 게임 진행에 유리하다. 특별히 심각해질 필요 없고, 초반이니 캐는 속도가 느리고, 중반 갈수록 보물을 점점 안 줍게 될 테니 내 말 믿고 그냥 삽의 기능에 대해 알아두기만 하는 것으로 하자.
*H씬을 보기위해 보석을 디아나에게 팔아 가구 인테리어 소품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말리진 않겠다. 진행을 위해서는 팔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팔면 그만큼 진행을 위해 보석을 다시 캐야 되는 상황이 생긴다. 진행을 위한 아이템 조합 목록에 보석이 있으니 말이다.
에스테로 파크 ▶ 라이브러리 ▶ 디아나 대화 'Show Diana something' ▶ Stone Talisman 선택 [보석판매 습득] ▶ 라이트하우스(이하 등대) ▶ Mast Bar(이하 Bar) ▶ 'Room Key' 획득 ▶ 자넷 집 2층 ▶ 우측 방 'Room Key'열기 ▶ 'Your Photo ID' 민증 찾기 ▶ Bar 타샤와 대화 ▶ 'Dark Rum' 획득 ▶ 등대 ▶ 'Dark Rum' 클릭 ▶ 'Biooculars' 획득 ▶ 에스테로 키 ▶ 'Binoculars' 클릭 ▶ 나오미 H
*나오미 H 후 나오미에게서 하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는 꼭 H후가 아니더라도 진행 도중 특정 인물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호감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하트가 많을수록 해당 캐릭터는 좀 더 과감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차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이것도 얻을 것이니 조급해하지 말자.
Doctor's office (이하 Doctor 또는 닥터) ▶ 카운터 아줌마 클릭 ▶ 교회 ▶ 마트 ▶ 에스테로 파크 ▶ 보석 1개 채굴 ▶ 라이브러리(이하 도서관) ▶ 디아나에게 보석 판매 ▶ Parlor (이하 마사지) ▶ 'Yes. I'll take a massage for %30.' ▶ 에스테로 파크 ▶ Beach (이하 해변) ▶ 'Binocular'사용 ▶ H ▶ Mansion(이하 맨션)
2. 본격적으로 진행
Bait Shop (이하 낚시 샵) ▶ 자넷 집 ▶ 위층 좌측 칼리의 방 ▶ 'Bottle of Beer' 획득 ▶ 창가 쪽에서 'Binocular'사용 ▶ 에스테로 키 ▶ 앨리아 따라 우측 이동 후 대화 ▶ 'Unknown Medallion' 획득 ▶ 도서관 디아나에게 메달리온을 보여준다. ▶ 에스테로 키 ▶ 'Phone'메뉴 ▶ 'Booty Call'로 앨리아를 집으로 부른다.
*나디아의 보물에서는 호감도를 얻어 번호를 넘겨받은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의 집으로 초대할 수 있는데 문제는 캐릭터마다 '집 인테리어 퀄리티'를 따지는 기준이 다르다.
그래서 Mast Bar에서 자신의 집을 꾸밀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들을 구비해야 한다. 하지만, 값이 사악한 수준이므로 위에서 말한 '다른 목적의 유저들'이 보석 채굴 노가다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 게임이 그렇다. 처음에는 음흉한 생각으로 접근해서 H만을 위한 게임을 하다가 자막이 영어인데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움직이는 행동 하나에 대략적인 스토리를 예상하게 된다. 중반쯤 진행하다 보면, '아 이제 H가 나오겠구나.' 하는 일종의 징조(?)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H는 넘겨버리고, 스토리를 빨리 보고 싶은 나디아의 보물이다.
이 챕터에서는 어찌 됐든 '앨리아(Alia)'를 Booty Call을 이용해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데 성공해야만 한다.
그래서 Park에서의 보물 채굴 노가다가 약간 필요하다. 총 $60이 필요하고, Park에서 6개의 보석을 채굴 후 라이브러리 디아나에게 가서 판매한다. Mart로 가서 Basic Walk way $10, Basic Fence $30, Garden Flowers $20을 차례로 구입하고, 다시 앨리아를 'Booty'로 부른다. 이후 앨리아 H씬이 진행된다.
마트 ▶ 마트 앞 Ash와 대화 ▶ '제시카 사진' 수집 (번외로 일어나는 이벤트이다.) ▶ 마트 안 ▶ 'Field Guide($60)' 구매
에스테로 파크 ▶ 보석(부적)을 채굴하다 보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온다. (옥 부적=rare talisman) ▶ 옥 부적을 마사지 프리시아에게 전달 ▶ 프리시아 H
*이후 내가 알려주는 설명을 잘 들어야 한다. 정말 정말 중요하다. 그래야 앞으로의 모든 맵 설명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 앞으로 메인 진행을 위해 특정 재료들을 모아 조합을 해야 하는 상황들이 많이 생긴다. 재료들은 각 맵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얻을 수 있는데 문제는 메인 맵이 20가지, 30가지로 잘게 쪼개어져서 동서남북 4방향으로 이어져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래 사진과 같다.
메인 맵은 에스테로 파크지만, 세부 맵은 보다시피 4X5의 박스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세부 맵 하나하나에도 진행에 필요한 재료들이 무수히 많다. 그래서 반드시 맵 설명에 대한 부분을 놓치고 가면 이후 설명이 이해가 안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후 공략에서 맵 설명 시에는 아래와 같이 세부 맵에 번호를 매겨 설명하도록 하겠다.
번호를 매기는 이유는 말했다시피, 각 세부 맵에서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와 위치를 보다 정확하고 잘 설명하기 위함이니 숙지하기 바란다.
맵의 위치를 표기하는 방법은 "메인 맵-18번 맵"이라고 이후에는 표기하도록 하겠다.
현재 위치인 에스테로 파크로 예를 들자면, "에스테로 파크-18번 맵" 이 되겠다.
반드시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 말하자면, 나와 너희들만의 약속이라고 해야겠다.
*아래쪽 파란색 토치(torch)는 이후 라이터를 얻어야 불을 켤 수 있다. 또 불을 켜줘야만 하고, 맵 구석구석 보일 때마다 라이터를 이용하여 켜주기로 하자. 위쪽의 테이프는 아직 얻을 수 없으니 무시하고 빨간색 박스 아이템만 챙겨가자.
또한, 이 게임은 중반으로 갈수록 Chest(상자 박스)가 많이 나오는데 문제는 Key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중반까지 이미 진행한 사람이 많을 텐데 이 부분은 차근히 가면서 설명을 해줄 테니 일단은 여기까지 진행했으면 'Chest Key'로 에스테로 키 우측 맵으로 가서 Chest를 열도록 하자. 다시 말하지만 Chest Key와 더불어, 'Broken Key'는 반드시 얻어야 하는 아이템 중의 하나이다. 메인 진행 도중 계속해서 위치를 알려주겠지만, Key와 관련한 콘텐츠는 별도로 다시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Booty Call로 이성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H를 진행할 때, 체위별로 선택하여 H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체위는 Chest를 열어 위와 같이 두루마리 형태의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다.
*에스테로 파크 14번 맵에서 또 다른 Chest Key를 얻을 수 있는데 얻고 나서 바로 위의 전갈이 주인공을 공격한다. 전갈의 공격을 받게 되면 중독상태가 되고, 중독상태에서는 '아이템 조합, Booty Call 등' 액션을 취할 수 없는 상태가 되니 반드시 마우스 우측으로 'Poisoned'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
중독상태는 제시카에게 가서 $140을 지불하고 치료할 수 있는데, 그전에 '의료보험 카드(insurance card)'를 마트에서 구매해놓은 상태여야 한다.(첫 회 진료는 보험 카드로 인해 무료로 치료가 가능하다.)
게임 초반에 제시카에게 치료를 받으면 제시카 H가 진행되고, 희귀한 보물(부적)을 더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게 하는 'Intelligence'능력치가 오르게 된다.
에스테로 파크 ▶ 좌측 이동(18번 맵) ▶ 'Chest Key' 획득 ▶ 'Shovel Shaft' 획득 ▶ 에스테로 키 우측 2번 맵에서 Chest 열기 ▶ 앨리아 카마수트라 획득 ▶ 에스테로 파크 ▶ 14번 맵 전갈 사이 'Chest Key' 획득 ▶ 중독상태 치료를 위해 병원 ▶ 사진작가 Ash(이하 애쉬) 대화 ▶ 병원 안 안내 데스크에 Insurance Card 전달 ▶ 제시카 H
*게임 중반까지 여자 사진들이나 이벤트 사진들을 계속 제공해주는 사진작가 애쉬는 계속 만나게 될 거다.
다른 의미로 고마운(?) 녀석이기도 하니, 일단 보이는 대로 대화를 걸어주자. 그러나 아쉽게도(?) 여기서는 사진을 주지 않는군.
*메인 진행을 위해 에스테로 파크 20번 맵에 있는 동굴로 들어가야 하는데 초반에 이 동굴이 굉장히 중요하다. 첫 번째로는 아이템의 조합을 위한 제단 사용에 있어 중요하고, 두 번째로는 중반으로 치닫는 메인 진행에 분기점이 되기도 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작은 드라이버는 나중에 꼭 필요한 재료이므로, 헤매지 않도록 꼭 챙기고 아이템 조합식의 경우에는 소지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다. 다만, 동굴 제단 좌측 Chest를 보면 그간 봐 뒀던 조합식이 남겨져 있어 웬만한 아이템을 만드는데 조합식을 참고할 수 있다. 작은 드라이버를 획득하면 '클레어(Clair)'가 등장하고 동굴에서 강제로 주인공이 나가게 된다.
에스테로 파크 20번 맵 ▶ 동굴 안 첫 번째 맵에서 'Small Screwdirver' 획득 ▶ 동굴 자동아웃
자넷 집 ▶ 위층 우측 화장실 ▶ 칼리 H ▶ 'Small Screwdriver' 사용하여 좌측 아래 자넷 방문 오픈 ▶ 'Shoe Laces' 획득 ▶ '자넷 서랍 확인' ▶ 도서관 디아나 'Talk' ▶ Boring book about paint 획득 ▶ A sinful affair 획득 ▶ 도서관 밖 '나오미'에게 'A sinful affair' 전달 ▶ Bar ▶ 타샤에게서 '가운데 술 on the beach' 구매 ▶ 도서관 '나오미'에게 전달 ▶ 나오미 H ▶ 옷 주워 입기
교회 ▶ 교회 가운데 문으로 들어감 ▶ 'Church Key' 획득, 왼쪽 상자는 전갈 맵에서 얻은 'Chest Key'로 오픈 ▶ 나오미 카마수트라 ▶ 에스테로 파크 20번 맵 동굴 진입 ▶ 동굴 좌측 이동 ▶ 앨리아 H ▶ 조합용 제단 출현 ▶ 라이터로 토치에 불을 붙임(라이터가 없으면 마트에서 구입한다.) ▶ 앨리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동굴을 나옴
마트 ▶ 마사지 뒤뜰 ▶ 남자 대화 ▶ 'Shovel Handle' 획득 ▶ 마트 $350 에밀리 전달 ▶ 에밀리 H
여기까지가 나디아의 보물 공략 초반 중의 초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격적으로 다음 편부터는 아이템 조합부터 에스테로 파크의 동굴 탐험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 딱 여기까지 진행률은 5%로 산정이 된다.
첫 포스팅인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포스팅 관련 개선점, 어떻게 해야 더 보기 편하고 알기 쉬울까 많이 고민하고 글을 쓴 건데도 아직까지 나 자신이 신뢰가 안 가고 믿음이 안 간다.
공략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기에 서툴기도 하다.
물론, 아직 내가 알고 있는 개선해야 할 점은 많다.
아직 초반 진행이다 보니 미흡한 점은 분명히 있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보기가 다들 어떠실지 궁금한 것은 사실이다. 조합식, 그러니까 나디아의 보물 레시피에 대한 정보도 다뤄야 할 것이고, 아직 퍼즐 공략에 대한 부분도 다루지 못했다. 메인 진행을 중반까지 해놓고 나서 아마 진행이 될 듯싶으니 그 부분은 따로 글 하단에 링크를 걸어 다음 편 공략과 함께 걸어두도록 하겠다.
현재 시각 새벽 2시 30분. 나디아의 보물 공략을 포스팅하는데 4시간 30분이 넘어버렸다.
외롭고 지치지만, 게임을 하면서 공략을 써간다는 것.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정보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정신승리를 해본다. 누구나 한 번쯤 굉장히 오래 묵혀놓은 사진첩을 열어보는 것처럼 오래된 게임을 하는 데 설레이는 경험 해봤을 거다. 그 분들에게도, Tresure of Nadia의 새게임을 하는데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되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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